더 바디쇼' 유승옥, "가장 자신있는 부분은 허리 라인"

유승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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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장서윤 기자] 모델 유승옥이 자신의 몸매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3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사옥에서 진행된 케이블TV 온스타일 ‘더 바디쇼’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유승옥은 “몸에 대한 여러가지 가감없는 이야기를 들려주고 싶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더 바디쇼’는 모델 출신 최여진과 유승옥, 가수 레이디제인이 MC를 맡아 여자들의 신체에 대한 고민을 나누며 부위별 바디케어 아이템과 운동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유승옥은 ‘몸에서 가장 자신있는 부위’를 묻는 질문에 “아무래도 허리 라인인 것 같다”라며 웃음지었다.

이어 “내가 생각하는 아름다운 몸이란 자신감 넘치는 사람의 몸”이라며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사람의 몸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고 언급했다.

또 “‘봄날 아줌마’라고 알려진 정다연 선생님을 쇼에 한번 모셔보고 싶다”고 들려주었다.

‘더 바디쇼’는 6일 첫방송한다.

장서윤 기자 ciel@
사진. 팽현준 pangp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