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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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박수정 기자]줄리안이 벨기에에서 첫사랑과 재회한다.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이하 내친구집) 촬영차 벨기에로 간 유세윤, 줄리안 퀸타르트, 장위안, 알베르토 몬디, 기욤 패트리, 타일러 라쉬, 수잔 샤키야는 줄리안의 십년지기 친구들을 만나기 위해 줄리안 단골 펍을 찾았다.

줄리안의 훈남 친구들은 학창시절 줄리안과 밴드 활동을 같이하면서 친해진 친구들로 한 명은 동네에서 보일러 배관공, 또 한 명은 사회복지사 일을 하며 인디 밴드 활동을 이어가고 있었다.

줄리안과 반가운 대화도 잠시, 두 친구는 급한 볼일이 있는 듯 자리를 비웠고, 이에 줄리안과 멤버들은 어리둥절해 했다. 몇 분 뒤, 다시 나타난 친구들은 줄리안에게 깜짝 선물을 준비했다며 한 여성을 데리고 들어왔다.

여성을 본 줄리안은 귀까지 빨개지며 당황했다. 여성은 바로 줄리안의 첫사랑이었던 것이다. 첫사랑을 만나 부끄러워하는 줄리안을 보고 멤버들은 놀리기 바빴다.

벨기에 순정남, 줄리안의 첫사랑은 4월 4일 토요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내 친구의 집은 어디인가’에서 공개된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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