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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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배우 김수로가 연예계 멀티맨으로 떠올랐다.

영화와 드라마, 예능을 넘나들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던 김수로가 공연 분야 섭렵은 물론 최근 전시 프로듀서로서의 활약을 예고하며 팔방미인으로 주목 받고 있다.

김수로는 그 동안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통해 보기만 해도 웃음이 터지는 코믹한 역할부터 진한 감동을 선사하는 묵직한 역할까지 가벼움과 진지함의 경계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높여왔다.

또 김수로는 MBC ‘일밤-진짜 사나이’, Mnet ‘댄싱9’등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적재적소에 청산유수 입담은 물론 중심축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며 안방극장에 유쾌함을 선사하고 있는 것. 최근 김수로는 ‘댄싱9-시즌2’에 이어 시즌3의 블루아이 마스터로도 활약을 예고 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한 ‘김수로 프로젝트’를 통해 프로듀서 겸 연극배우로도 활약 중인 김수로는 오는 5월 2일부터 열리는 ‘헤세와 그림들전(展) :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헤세와 그림들전)의 전시 프로듀서까지 맡아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이번 전시 프로듀서를 위해 2년간의 전시기획과 디렉팅을 거치며 준비해온 김수로는 예술 분야에서도 대중들과 소통하고 공감하기 위해 많은 배움과 노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렇듯 다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연예계의 진정한 멀티맨으로 떠오른 김수로는 배우와 예능인, 그리고 공연 프로듀서로서의 활약을 넘어 전시 프로듀서로서 선보일 또 다른 모습에 시청자들과 관객들의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김수로가 블루아이의 마스터로 출연하는 ‘댄싱9-시즌3’는 오는 3일 오후 11시 첫 방송될 예정이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SM C&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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