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 MC 추천 특집에는 미쓰에이(Miss A) 수지, 배우 서우, 제시, 모델 겸 신인 연기자 유승옥, 셰프 최현석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녹화 전날 이민호와 열애설에 휩싸인 수지는 첫 등장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MC들은 수지에게 “이것저것 묻고 싶은 게 많다”라고 말했다.
수지는 “기사가 빨리 났기 때문에 굉장히 조심스럽기는 한데 축하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가 “무슨 일 있었느냐”라고 시치미를 떼자 수지는 “알면서”라며 애교있게 응수했다.
이어 수지는 “다 이야기하기에는 아직 부끄럽다”라며 수줍은 모습을 보였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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