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그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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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김희선과 오윤아가 재회했다.

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앵그리맘’ 6화에서는 조강자(김희선)와 주애연(오윤아)가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주애연을 본 조강자는 주애연을 끌어안으며 반가움을 표시했다. 그러나 주애연의 반응은 차갑기만 했다.

주애연은 “나 솔직히 너 반갑지 않다. 반가워하고 싶어도 할 수가 없다. 그러기엔 우리 너무 끔찍한 일을 겪었다”라고 말하며 자리를 떴다.

주애연을 쫓아간 조강자는 “고맙다. 네 덕분에 새 인생 시작했다. 네가 나 사람 만든 거다”라고 말했다.

주애연은 “차라리 나쁜년이라고 욕을 하라”라고 말했지만 조강자는 “나이가 드니까 이해가 되고 고마워졌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조강자와의 만남 후 돌아간 주애연은 과거를 회상하며 눈물을 흘렸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MBC ‘앵그리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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