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해피투게더3′
KBS2’해피투게더3′
KBS2’해피투게더3′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언프리티랩스타’ 제시가 한국 문화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2일 방송될 KBS2‘해피투게더3’는 “MC 추천” 특집으로 꾸며져 MC들이 직접 추천하는 대세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김신영 추천 수지, 유재석 추천 서우, 박명수 추천 제시, 박미선 추천 유승옥, 조세호 추천 최현석 셰프가 출현해 화려한 입담 대결을 펼쳤다.

특히, 카리스마 힙합 여전사 제시는 “한국에 처음 왔을 때, 한국 문화에 적응 못해 힘들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14살 때쯤 믹스 테입을 만들어 기획사에게 보냈다. 그렇게 오디션에 붙어서 가수로 데뷔하게 되었다. 그렇게 처음 한국에 오게 되었는데, 예의를 중시하는 문화에 적응이 안됐다. 인사도 90도로 인사해야 했다. 그래서 ‘안녕하세요 제시카 ho입니다.’라고 말하며 90도로 인사했었다.” 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제시는 “한국이름이 호현주다.”고 밝히자, 이를 듣고 있던 서우가 “나는 김문주다.”고 밝혀 모두의 웃음을 자아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제공. KBS2‘해피투게더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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