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투명인간
투명인간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김범수와 하하가 맞춤법 때문에 혼란에 빠졌다.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투명인간’에서는 호텔리어에 도전한 MC들과 남규리의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김범수와 하하는 객실 청소를 담당하는 하우스키퍼 체험에 나섰다. 객실 청소 교육을 받던 두 사람은 ‘베개’ 맞춤법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하하는 김범수에게 “베개의 개가 ‘ㅔ’냐 ‘ㅐ’라고 물었다. 이에 김범수는 “‘개’가 맞다”라고 답했다. 이어 하하는 “베개의 베는 ‘배’가 맞다”라고 주장했다.

제작진이 “베개가 맞다”라고 알려주자 하하는 “이건 말이 안 된다. 38년을 잘못 알고 있었다”라며 ‘멘붕’에 빠졌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투명인간’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