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를 보는 소녀
냄새를 보는 소녀
냄새를 보는 소녀

[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의식불명에 빠졌던 신세경이 의식을 찾았다.

1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에서는 부모가 살해 당한 현장을 목격하고 괴한을 피해 달아나던 최은설(신세경)이 교통사고를 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193일 동안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던 최은설은 그동안의 모든 기억을 잃고 깨어났다. 의식을 되찾은 최은설에게 나타난 변화는 더 있었다. 최은설의 한쪽 눈동자가 녹색으로 변했으며 냄새가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이후 최은설 부모 살인 사건을 맡았던 형사는 부모와 기억을 잃은 최은설을 딸로 거둬들였으며 최은설은 오초림이라는 이름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됐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SBS ‘냄새를 보는 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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