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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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시우 기자]배우 고아성이 임시완과 호흡을 맞출까.

‘오빠생각’ 측 관계자는 1일 “고아성이 ‘오빠 생각’ 여주인공 제안을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오빠 생각’은 한국전쟁 당시 실존했던 합창단의 이야기를 영화화한 작품으로 ‘완득이’(2011) ‘우아한 거짓말’(2013)을 만든 이한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고아성은 이번 영화에 출연할 경우 이한 감독과 ‘우아한 거짓말’에 이어 두 번째 호흡을 맞추게 된다.

극 중 한상렬 소위 역에는 임시완이 캐스팅 된 상태다.

고아성은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에서 상류층 집안의 며느리 서봄 역을 맡아 사랑받고 있다.

정시우 siwoorain@
사진. 팽현준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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