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훈 백성현
김태훈 백성현
김태훈 백성현

[텐아시아=최보란 기자]‘사랑하는 은동아’ 라인업이 윤곽을 드러내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1일 드라마 관계자와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김태훈과 백성현이 오는 6월 ‘순정에 반하다’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에 합류했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한 여자를 향한 톱스타의 20년에 걸친 사랑을 그려갈 작품. ‘사랑하는 은동아’는 SBS 극본 공모전에서 당선된 ‘강구이야기’를 쓴 백미경 작가와 JTBC ‘인수대비’ ‘네 이웃의 아내’를 연출했던 이태곤 PD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주진모가 최고의 인기를 누리는 배우이자 사랑하는 여인 은동을 잊지 못하고 살아가는 지은호 역을 연기한다. 지은호의 사랑을 받는 작가 서정은 역으로 김사랑이 호흡을 맞춘다.

김태훈은 정은의 남편이자, 유망한 투수였지만 교통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된 최호 역을 맡았다. 백성현은 주진모가 연기할 남자주인공 지은호의 20대 시절을 연기할 예정이다. 김유리가 세령 역을 맡아 주진모 김사랑과 호흡한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텐아시아DB JY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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