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_음감회
피아_음감회
[텐아시아=권석정 기자] ‘탑밴드’ 피아가 정규 6집 앨범 음감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지난 31일, 서울 폼텍 웍스홀에서 밴드 피아가 새 앨범 발매 기념 음감회를 열어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피아(옥요한, 이헐랭, 김기범, 노심지, 양혜승)는 오는 4월 7일 발매 예정인 정규 6집 앨범 ‘PIA’의 전곡을 사전 공개했다. 또한 각 수록곡들을 소개하며, 작업과정에 대한 에피소드를 나누고 팬들과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피아가 음감회를 여는 것은 밴드 결성 이후 처음이다. 이는 지난 2011년 ‘Pentagram’ 앨범 이후 4년만의 컴백 소식과 함께 그들을 기다리던 음악팬들에게 단비 같은 소식이었을 터, 티켓을 오픈하자마자 전석이 매진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피아는 오랫동안 몸담았던 소속사 ‘서태지컴퍼니’로부터 독립하며 지난 2012년 KBS2 ‘밴드 서바이벌 TOP 밴드 시즌2’에서 우승을 하는 등, 명실상부 국내 최정상의 록밴드로서 묵묵히 한 길을 걸어왔다. 이번 새 앨범 ‘PIA’는 폭발적이면서도 감각적인 멜로디의 록사운드를 그리워했던 팬들의 갈증을 풀어주기에 충분할 것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밴드 피아의 정규 6집 음원은 4월 7일,앨범은 4월 14일 발매된다.

권석정 기자 moribe@
사진제공. 윈원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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