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푸아뉴기니
파푸아뉴기니
파푸아뉴기니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실시간 검색어, 이른바 실검은 확실히 오늘날 정보 트렌드로 자리 잡았다.

인터넷 포털, 검색사이트는 바로 이 ‘실검’으로 대중의 관심사를 실시간으로 반영한다. 그러나 ‘실검’이라는 어휘 자체의 의미는 대중의 관심이 그만큼 시시각각 변한다는 것이기도 하다.

‘실검’에 한 번 등극하려 몸부림치는 이들도 존재하지만, 그 한 번의 ‘실검’ 등극은 바로 1시간 후 또 다른 실검에 묻혀버리는 그런 시대인 것이다. 그렇지만 ‘실검’이 대중의 관심사를 반영한다는 것, 오늘날 대중이 어떤 부분에 열광하는지를 알 수 있는 하나의 지표가 된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2015년 3월 30일 실시간 검색어에는 파푸아뉴기니가 올랐다.

#파푸아뉴기니서 규모 7.7 강진 발생…쓰나미 경보

파푸아뉴기니에서 29일(현지시각) 규모 7.7의 강진이 발생하면서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지진은 이날 밤 11시48분께 파푸아뉴기니 동브리튼섬 코코포에서 동남쪽으로 54㎞ 떨어진 해역에서 발생했다. 진원지는 라바울(Rabaul)로 알려져 있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파푸아뉴기니 인근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으며 “지진의 초기 변수를 고려할 때 진원지에서 반경 1,000㎞ 내에 위험한 쓰나미가 발생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는 지진으로 인한 피해나 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

TEN COMMENTS, 부디 큰 인명 피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포털사이트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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