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불후의 명곡’ 캡처
KBS2 ‘불후의 명곡’ 캡처
KBS2 ‘불후의 명곡’ 캡처

[텐아시아=박수정 기자]가수 럼블피쉬가 지난 28일 오후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의 명곡)에 출연했다.

이번 ‘불후의 명곡’은 작곡가 故길옥윤 편으로 꾸며졌으며, 럼블피쉬는 ‘불후의 명곡’에 출연하여 최희준의 ‘빛과 그림자’를 선곡, 정통 발라드 무대를 선보이며 승부수를 띄웠다.

럼블피쉬는 피아노 선율과 오케스트라 연주에 맞춰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이며 듣는 이들의 심금을 울렸으며, 손색 없는 가창력과 특유의 보이스로 노래의 쓸쓸한 정서를 표현, 명곡 판정단 모두를 전율케 만들었다. 이번 ‘빛과 그림자’의 편곡은 럼블피쉬의 연인이면서 이번 ‘불후의 명곡’ 故길옥윤 편에 동반 출연한 버즈의 기타리스트 윤우현이 맡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앞서 경연을 펼친 조관우 부자(조관우, 조현)는 럼블피쉬의 무대를 본 뒤 럼블피쉬의 가창력에 대해 극찬했다. 럼블피쉬는 404표를 받아 팝핀현준과 함께 무대를 꾸민 조관우 부자와 S(이지훈, 강타)의 무대를 누르고 2연승을 거뒀다.

럼블피쉬는 학업과 음악활동을 병행하며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KBS2 ‘불후의 명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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