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보아
배우 조보아
배우 조보아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배우 조보아가 온주완과의 열애 사실을 인정하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조보아는 19991년 생으로 싸이더스HQ 소속의 여배우다. 지난 2011년 종합편성채널 JTBC 오디션 프로그램 ‘메이드 인 유’에 참가하면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당시 조보아는 뚜렷한 이목구비와 설리와 한예슬을 섞어 놓은 듯한 청순한 미모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후 조보아는 ‘메이드 인 유’ 출연 도중 케이블채널 tvN ‘닥치고 꽃미남 밴드’에 여주인공 임수아 역으로 캐스팅되며 프로그램에서 중도 하차한다. 당시 조보아는 “모자란 실력으로 무모하게 도전해 동료들에게 민폐를 끼치기 보다는 도전을 멈추겠다”고 심정을 밝혔다.

이어 조보아는 MBC ‘마의’, tvN ‘잉여공주’, 영화 ‘가시’ 등에 출연,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보여 왔으며 오는 28일에는 OCN 드라마 ‘실종느와르 M’의 첫 방송을 앞두고 있기도 하다.

앞서 26일 오전 한 매체는 온주완과 조보아의 열애설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조보아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두 사람이 최근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남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온주완 소속사 윌 엔터테인먼트 또한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두 배우가 연인으로 만나고 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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