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3’ 소찬휘, 감성 발라더 변신…김범수 노래 선곡

‘나는 가수다3′ 소찬휘

‘나는 가수다3′ 소찬휘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MBC ‘나는 가수다3(이하 나가수3)’의 소찬휘가 김범수의 노래를 부른다.

오는 2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나가수3’에서는 네 번째 탈락자가 결정되는 4라운드 2차 경연이 펼쳐지는 가운데 2주 연속 1위라는 기록을 세운 소찬휘가 김범수의 노래를 선곡한 사실이 알려졌다.

소찬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2차 경연 선곡에 대해 “한 번쯤은 불러보고 싶어서 과감하게 선곡했다”면서 “나도 이런 곡 불러보고 싶었다”고 웃으며 말했다. 소찬휘가 고른 곡은 다름 아닌 김범수의 대표 발라드.

촬영 당시 소찬휘의 선곡이 공개되자 관객은 일순간 술렁이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소찬휘는 이런 기대에 부응하듯 자신의 목소리를 컨트롤 하며 감정을 폭발시켜 또 다시 장르를 뛰어넘는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

소찬휘의 무대가 끝난 뒤 음악감상실에서는 “오늘 또 열창해주시네요”라는 감탄사와 함께 박수가 넘쳐났다고 전해져 무대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소찬휘가 부르는 김범수의 발라드는 어떤 느낌일지 오는 2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나는 가수다3’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MBC ‘나는 가수다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