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최정원 공황장애
라디오스타 최정원 공황장애
라디오스타 최정원 공황장애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라디오스타’ 최정원이 공황장애에 대해 고백했다.

25일 방송되는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는 ‘짝 잃은 외기러기’컨셉으로 방송되며, UN에서 배우로 변신한 최정원, 장수원과 함께 제이워크로 활동했던 김재덕, 바이브의 숨은 공신 류재현, 마이티마우스에서 솔로로 활동 중인 쇼리가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내는 UN 출신 배우 최정원이 등장해 시청자의 반가움을 샀다.

이날 최정원은 자신의 공황장애 병력을 드러냈다. 그는 “대학교 1학년 때 죽을 줄 알았다”고 밝히며 힘든 과거를 고백했다. “요즘도 어택이 오냐”는 질문에 그는 “하루에 두 번씩도 온다”고 밝히며, 가수를 그만둘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쇼리는 예전 화장실에서 최정원과의 우연한 만남 일화를 공개하기도 했다. 큰일을 보고있던 중 화장실에 들어온 최정원이 너무 열심히 목을 풀어 나갈 수 없었던 것. 최정원은 “목을 풀어도 과호흡이 오면 어쩔 수 없다”며 공황장애로 겪었던 어려움에 대해 토로하며 시선을 끌었다.

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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