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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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홍보람 인턴기자] 남규리가 동정의 눈물(?)을 흘렸다.

25일 방송된 KBS2 ‘투명인간’에는 게스트 남규리가 출연했다.

‘투명인간’ 출연진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남규리는 “너무 오랜만이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강호동은 “(남규리가) 정이 많다”라며 남규리를 달랬다.

갑작스런 남규리의 눈물에 출연진은 모두 당황했고 하하는 “우리가 불쌍해서 우는 거냐”라며 장난을 쳤다. 최근 폐지가 확정된 ‘투명인간’의 상황을 돌려 이야기한 것.

우는 남규리를 달래기 위해 출연진은 “마음씨가 김혜자 선생님 급이다”라며 ‘마더 규레사’라는 별명을 지어줬다.

홍보람 인턴기자 ram626@
사진. KBS2 ‘투명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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