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이순재가 장미희를 자신의 부인으로 확신했다.

25일 방송된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김철희(이순재)가 기억을 잃은 채 장모란(장미희)과 만났다.

장모란은 박은실(이미도)와 함께 외식을 한 후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있었다. 그러던 도중 창밖에서 안을 들여다 보던 김철희를 마주쳤다.

모란은 젊었을 적 철희와 매우 닮은 남자에 밖으로 나와 철희에게 이름을 물었다.

기억을 잃은 철희는 자신의 가짜 이름을 말했고, 모란은 철희와 매우 닮은 남자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숙소로 돌아온 철희는 “그 사람이 나를 아는 눈치였다. 그 여자가 내 부인인 것 같다”며 진짜 부인 강순옥(김혜자)이 아닌 짝사랑했던 모란을 부인으로 확신했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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