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장미희가 이순재 꿈을 꿨다.

25일 방송된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밤에 잠을 자던 장모란(장미희)이 김철희(이순재)꿈을 꿨다.

장모란은 꿈결에 누군가가 문을 두드리는 소리를 듣고 “누가 문 두드리는 것 같다”며 웅얼거렸다. 이내 문이 열리고 죽은 줄 알았던 김철희가 방에 들어오더니 강순옥(김혜자)의 옆자리에 누웠다.

놀란 장모란은 김철희를 바라보며 말을 잇지 못했고, 등을 돌리고 있던 김철희는 고개를 돌려 장모란을 쳐다보고 “나 안 죽었어”라고 말했다.

이 모습을 본 장모란은 놀라 비명을 지르며 잠에서 깼다.

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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