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조공의 끝판왕 소년공화국 학년 전원에 치킨 쏜다

소년공화국

[텐아시아=권석정 기자] 소년공화국이 새 학기를 맞아 해당 학교의 전 학년에 치킨을 쏘는 통 큰 이벤트 <소년공화국이 쏜다! 시즌 3 (부제: “오빠가 치킨 쏠께. 너는 친구들이랑 먹기만 해)”을 실시한다.

지난 23일 소년공화국은 공식 팬카페와 SNS 채널을 통해 <소년공화국이 쏜다! 시즌 3> 이벤트를 게시하였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2013년에 개최했던 ‘떡볶이 이벤트’, 2014년 ‘신인상 기념 치킨 파티’에 이어 진행되는 역조공 시리즈 <소년공화국이 쏜다!>의 세 번째 역조공 프로젝트로, 이벤트 기간 동안 소년공화국 팬카페에 가장 많이 초대한 학교의 학년 전원에게 치킨을 쏘는 팬서비스 이벤트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공식 팬카페에 “새로운 반에 적응하는 것이 힘들다”, “새로운 친구들과 친해지고 싶은데 특별한 계기가 없다” 등 새 학기에 대한 고민의 글들이 많이 올라오자 소년공화국 멤버들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을 더욱 감동시키고 있다.

전국의 모든 중, 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소년공화국 공식 팬카페의 ‘쏜다! 시즌3’ 게시판에 본인의 학교와 학년을 적고 자신이 초대한 친구들의 이름을 댓글로 추가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Boys Republic(소년공화국)은 팬카페에 가장 많이 가입한 한 학교의 학년 전원에게 치킨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직접 학교로 찾아가 축하 공연을 열 계획이다. 또한, 가장 많은 친구를 초대한 참가자에게는 멤버들과 영상통화를 할 수 있는 기회까지 주어질 예정이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이벤트를 소개하는 위트 넘치는 영상이 함께 공개 되면서 열기를 고조시키고 있다. 소년공화국은 ‘진짜가 나타났다’ 활동을 마치고 필리핀, 일본 등 해외 프로모션을 활발히 이어나가고 있다.

권석정 기자 moribe@
사진제공. 유니버설뮤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