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렬의 올드스쿨’
‘김창렬의 올드스쿨’
‘김창렬의 올드스쿨’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가수 최창민이 데뷔 시절을 회상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의 ‘월요일 월요일은 추억이다’ 코너에는 최창민과 한민관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DJ 김창렬은 “데뷔무대가 기억 나느냐”고 물었다. 최창민은 “기억 난다. 엄청 떨었던 기억이 난다. 연습을 많이 했는데 무대에 오를 때까지 이렇게 될 줄 몰랐다. 엄청나게 떨었다”며 당시를 생생하게 묘사했다. 이어 “나는 춤을 췄던 사람이라 ‘안무를 어떻게 출까’하는 시선이 많았다. 노래보다 보이는 부분에 신경을 더 썼다. 당시 PD님들 보다 터보와 댄서 형들의 눈이 더 무서웠다”며 고등학생 1학년의 나이에 데뷔했던 부담감을 털어놨다.

최창민은 1998년 ‘영웅’으로 데뷔한 90년대 인기스타다.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김창렬의 올드스쿨’ 보는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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