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음악중심’ 허각
‘쇼!음악중심’ 허각
‘쇼!음악중심’ 허각

[텐아시아=박수정 기자]가수 허각이 감미로운 목소리로 돌아왔다.

21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는 1년 5개월 만에 새 앨범을 발표하고 ‘사월의 눈’으로 컴백 무대를 가졌다.

이날 허각은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에 올라 웅장하면서 애절한 무대를 선사했다. 그랜드피아노 선율이 무대를 더 풍부하게 만들었다. 허각은 특유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가창력으로 귀호강을 선사했다.

‘사월의 눈’은 서정적인 오케스트라 선율과 한편의 시를 듣는 듯한 고급스러운 가사가 특징이며 기존 허각표 발라드처럼 감성을 폭발시키는 것과는 다르게 절제된 감성으로 노래를 불렀으며, 기존의 익숙함과 새로운 변화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다.

이날 ‘쇼!음악중심’에는 가인, 민아, 보이프렌드, V.O.S, 허각, NS윤지, 러블리즈, 에릭 남, 매드타운, 여자친구, 비아이지, CLC, 윤현상, 엔소닉, 러버소울, 조이어클락, 베리굿, 이지민이 출연했다.

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MBC ‘쇼!음악중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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