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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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가수 리지와 니콜, 주니엘이 FT아일랜드 응원에 나섰다.

17일 정오 FT아일랜드는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아이윌(I Will)’의 수록곡 ‘투 더 라이트(To The Light)’를 선공개 했다.

이에 리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몇 년만에 컴백한 거야. 역시 좋군. 다섯 개의 보물섬 FTISLAND ‘To The Light’ 많이 많이 들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응원에 나섰다. 니콜 또한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재진이 목소리 시작부터 분위기 장난 아니구만. 많이 사랑해주시고 타이틀 곡도 많이 기대해주세요”라며 절친 이재진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같은 소속사 식구인 주니엘은 이재진과의 카카오톡 대화를 공개하며 “우리 FT오빠들 드디어 컴백한다. 선공개곡 나왔는데 짱 좋아요. 오빠들 덕에 FNC와 내가 있음. 좋은 음악 고마워요”라며 홍보와 함께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선공개된 ‘투 더 라이트’는 FT아일랜드의 열네 번째 일본 싱글 타이틀곡으로 음악적 고민과 시행착오 속에서도 빛을 향해 전진해 나아가겠다는 멤버들의 각오를 담은 곡이다. 보컬 이홍기와 베이시스트 이재진의 투톱 보컬로, 이재진의 잔잔하고 감미로운 저음과 이홍기의 카리스마 넘치는 폭발적인 고음이 하모니를 이뤄 간절하면서도 단호한 곡의 메시지를 극대화시킨다.

FT아일랜드는 오는 23일 1년 4개월 만에 다섯 번째 정규 앨범 ‘아이 윌’을 발매하고 국내에 컴백한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 구혜정 photon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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