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해피선데이-1박2일’
KBS2’해피선데이-1박2일’
KBS2’해피선데이-1박2일’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김주혁이 강민경에게 흑심을 드러냈다.

15일 방송된 KBS2’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봄맞이 함백산 정상 등반을 위해 등산 전문가로 여성 듀오 다비치의 멤버 강민경이 출연했다.

이 날 강민경은 멤버들의 “이런 산에 오면 좀 느끼는 거 있냐”는 질문에 “더 큰 산을 가보고 싶다”고 답했다. 이에 데프콘은 “내년 정도면 12좌 (히말라야)정도는 하실 수 있겠네요?”라고 묻자 강민경은 “그게 뭐냐”며 되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데프콘은 “티베트 같은 데 가고 싶냐”고 다시 물었고, 강민경은 “가고 싶다”며 즉시 답해 등산에 대한 애착을 보여줬다.

이에 김주혁은 “형 티베트 간다”고 말했고 차태현이 “스무 살 차이가 안 나니까”라고 덧붙이자 “그만하자”며 말을 끊자 김종민이 “민경아 오빠는 안되겠니”라며 외쳐 폭소케했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KBS2’해피선데이-1박2일’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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