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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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오 세림 기자] 가인이 섹시한 컴백무대를 통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MBC ‘쇼!음악중심’에서는 세 번째 솔로앨범으로 돌아온 가인의 지상파 첫 컴백무대가 꾸며졌다.

이날 가인은 타이틀 곡 ‘파라다이스 로스트(paradise lose)’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꾸며진 무대에서 가인은 몸매가 드러나는 시스루 의상을 통해 독보적인 섹시 카리스마를 뽐냈다.

가인의 이번 앨범 ‘하와(Hawwah)’에서는 하와를 1.태초의 유혹의 여인 2.신성성과 악마성을 동시에 가진 양면의 여인 3.규범(신의 말씀)을 깨는 저항적, 능동적 여인 4.자신의 삶을 선택하는 자유 의지의 여인으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하고 캐릭터화하여 앨범 수록곡에 녹였다. 선악과를 깨물기 전의 순수한 하와, 뱀의 유혹으로 선악과를 깨물까 말까 갈등하는 하와 그리고, 선악과를 깨문 뒤 유혹적으로 변한 하와에 대한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앨범이다.

이날 ‘쇼! 음악중심’에는 신화, 가인, 슈퍼주니어 D&M, 포미닛, 니엘, 빅스, 엠버, 보이프렌드, 나인뮤지스, 러블리즈, 에릭남, 매드타운, B.I.G, 윤현상, 샤넌, ANDA, 연두, 에이블 등이 출연했다.

텐아시아=오세림 인턴기자 stellaoh@
사진. MBC ‘쇼!음악중심’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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