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미 아웃사이더
타이미 아웃사이더
타이미 아웃사이더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래퍼 아웃사이더가 타이미를 응원했다.

13일 오후 아웃사이더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타이미를 위한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아웃사이더는 “‘쇼미더머니’에서 가사를 잊어 탈락했던 자신의 트라우마를 극복하기 만들었던 노래 ‘꽃’이 흘러나오는 순간 옆에서 방송을 보고 있던 옥주(타이미)가 눈물을 참지 못하고 울기 시작했다”며 ‘언프리티 랩스타’의 본방송을 함께 보던 때를 이야기했다. 아웃사이더는 “수고했다, 타이미”라며 소속 가수 타이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서 타이미와 아웃사이더는 나란히 서 다정한 포즈로 브이를 그리고 있다.

아웃사이더는 타이미가 소속된 아싸커뮤니케이션의 대표다. 지난 12일 발매한 4집 ‘오만과 편견’의 5번 트랙 ‘옥타곤(Octagon)’에 타이미가 피처링을 하는 등 전폭 지지를 이어가고 있다.

앞서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타이미는 제이스와 한 팀이 되어 마지막 트랙을 향해 배틀을 벌였지만 아쉽게 최하위를 기록하며 탈락했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아웃사이더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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