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성우 나얼
방성우 나얼
방성우 나얼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울산 나얼’ 방성우가 쏟아지는 관심에 대한 감사 인사를 표했다.

방성우는 지난 12일 케이블채널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 출연, 2라운드에서 초대가수 윤민수에게 음치로 지목돼 탈락했다.

방성우는 1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 방송으로 인해 많은 관심 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며 자신의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노래는 따로 배운 적이 없어요’라며 ‘그냥 나얼이라는 가수가 너무 좋아서 무작정 따라 한 게 12년째고 그렇게 오랜 시간 분석하고 연습하다 보니 많은 분들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아요. 하루에 리스닝 2시간 꾸준히 하고 늘 허밍하고 모니터링 자주 하고. 제가 하고 있는 연습은 그것뿐이에요’라며 자신만의 노래 비법을 밝혔다.

글의 말미에서 그는 ‘올해 저희 소울앤더시티 앨범, 공연, 트레이닝 등 다양한 활동 준비하고 있어요. 커버곡 말고 저희 노래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고 당부했다.

방성우는 ‘너의 목소리가 보여’에서 나얼의 ‘귀로’를 열창하며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에 음치판정단 패널들은 “이렇게 잘 노래를 잘하면 벌써 데뷔를 했다. 말이 안 된다”며 “비인간적으로 노래를 잘 한다. 남이 부른 것 같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방성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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