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김혜자가 남편 꿈을 꿨다.

12일 방송된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에서는 강순옥(김혜자)이 꿈에서 과거의 남편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강순옥은 침대에 기대어 깜빡 잠에 든것을 알고 일어나 거실로 나갔다. 거실엔 자신의 남편이 물에 젖은 모습으로 거실에 앉아있었다.

김철희는 “마누라”라며 읊어냈고, 강순옥이 가까이 가서 보자 손에는 생채기가 난 채 물에 젖어있었다. 이어 김철희는 멍하니 다른 곳을 응시하다가 강순옥에게 “모란(장미희)이는 어디있냐”며 물었다.

그 말을 들은 강순옥은 정색을 하며 김철희에게 “당장 나가”라며 소리치다 잠에서 깼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KBS2’착하지 않은 여자들’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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