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투명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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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김범수가 가마솥 제작에 걸림돌이 되었다.

11일 방송된 KBS2’투명인간’에서는 멤버들이 가마솥 공장을 방문 해 일일 가마솥 제조 체험을 하는 장면이 방송을 탔다.

정태호는 김범수와 파트너가 되어 가마솥을 만들기에 돌입했다. 흑을 단단히 다져 모양을 잡는 작업에 두 사람은 3차 시도에도 거듭되는 실패에 분노를 참지 못했다.

“더 단단히 다져야 한다”는 직원의 말에 김범수는 틀 안으로 들어가 무용을 선보이며 흙을 다졌다. 두 사람은 정신을 집중해 틀을 뺐다. 이제 옆 자리로 옮기기만 하면 끝나는 작업에 태호는 범수에게 “조심해야 한다”며 옆으로 몸을 옮겼다.

하지만 김범수가 중자틀을 들고 옆으로 이동하는 도중 발이 꼬여 중심을 잃었고, 틀의 한쪽이 내려 앉아 두 사람의 솥 제작은 실패로 끝이 났다. 결국 두 사람은 공장을 나와 저녁에 먹을 쌀을 씻기 위해 제작을 포기했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KBS2’투명인간’ 방송화면

애기다루듯이. 애기를 뭐 다뤄봤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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