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래, 타이거JK, 비지.
윤미래, 타이거JK, 비지.
윤미래, 타이거JK, 비지.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가수 타이거JK, 윤미래, 비지(Bizzy)로 구성된 프로젝트 그룹 MFBTY가 새 앨범 막바지 작업에 한창인 녹음실 인증사진을 공개했다.

윤미래는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 믹스다운”이라는 글과 함께 작업에 열중하고 있는 MFBTY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편안한 차림으로 녹음실을 찾은 타이거JK, 윤미래, 비지(Bizzy)의 모습이 포착됐다.

윤미래는 벙거지 모자에 뿔테를 매치한 내추럴한 일상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타이거JK는 머플러를 넓게 펴 머리를 감싼 채로 작업에 열중했으며, 비지 역시 날카로운 눈빛과 진지한 표정 속에 모니터하는 모습을 보였다.

MFBTY는 19일 그룹 결성 후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다. 지난 2013년 ‘스위트 드림(Sweet Dream)’, ‘살자’ 등을 발표한 MFBTY는 가요계 다양한 신에서 활약하고 있는 뮤지션이 총출동해 완성된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컴백한다.

이번 앨범에는 전인권을 비롯해 방탄소년단 리더 랩몬스터, 비스트 용준형, 손승연, 도끼, 인디밴드 윈디시티의 김반장, 혼성 일렉트로닉 듀오 EE(이현준, 이윤정)가 피처링으로 함께 한다.

텐아시아=황성운 기자 jabongdo@
사진. 윤미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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