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기타킹_web_po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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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권석정 기자] 기타 연주의 숨은 보석을 찾아내는 ‘2015기타킹’이 경인방송의 주최로 열린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기타킹’은 기타 신동 안세민, 기타리스트 정영호 등 실력 있는 기타 고수들을 발굴하며 기타 문화 발전에 기여해왔다.

올해는 경인방송의 간판 프로그램인 ‘박완규의 희희락락’을 통해 경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심사위원으로는 신촌블루스 엄인호, 부활 김태원, 기타리스트 함춘호, 예레미 조필성, 기타리스트 박주원 등이 참여해 경연을 더욱 빛내줄 예정이다.

참가자격은 전기로 증폭하지 않은 어쿠스틱 기타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고, 예선 접수는 3월 22일까지 페이스북 기타킹 페이지를 통해 동영상으로 접수 받는다.

결선무대에서는 경연진행자인 가수 박완규와 심사위원인 기타리스트 박주원의 축하무대가 펼쳐질 예정이어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도균(왼쪽), 박주원
김도균(왼쪽), 박주원
김도균(왼쪽), 박주원



진행을 맡은 가수 박완규는 “갈수록 상업성에 물들어가는 가요계에 기타킹대회가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길 바란다”며 “연예인이 아닌 연주자를 향한 순수한 열정을 가진 많은 미래의 기타리스트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연의 우승자인 ‘기타킹’에게는 순금으로 된 황금기타피크가 수여되며, 각 부문 우승자에게는 고급 기타와 음원 제작의 기회가 주어진다. 자세한 내용은 경인방송 기타킹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기타킹 페이지에 접속하면 알 수 있다. (전화문의 : 032-830-0907)

텐아시아=권석정 기자 moribe@
사진제공. 경인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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