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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권석정 기자] 음악과 커피가 만나 소규모 라이브 공연 ‘bgM (bene & genie Music)’이 탄생했다.

음악사이트 지니(www.genie)와 카페베네는 제휴를 맺고 소규모 라이브 공연 ‘bgM’을 기획해 카페베네 매장에서 어쿠스틱 라이브공연을 개최한다.

3월 ‘bgM’ 공연 초대손님은 보컬그룹 VOS로 신곡 ‘거짓말이죠’와 ‘백목련’을 관객들에게 라이브로 들려줬다. VOS는 신규앨범 [어느 날 어느 곳 어디선가] 발매 전에 자신들의 신곡을 ‘ bgM’공연에 서 먼저 불러 관객들의 환호를 받기도 했다.

VOS노래 피처링을 맡은 가수 길미와 낯선도 공연에 참석해 VOS와의 우정을 과시했다. VOS 멤버 김경록은 “VOS가 11년 됐지만 신인으로 돌아간 마음으로 새로 시작한다”며 “신곡을 앨범이 나오기 전에 소규모라이브공연에서 관객에게 먼저 들려주는 게 긴장되면서도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VOS의 신곡 라이브 버전을 듣고 싶은 지니고객들은 11일 음악사이트 지니의 매거진 코너에서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KT뮤직 시너지사업팀 이정섭팀장은 “어떤 공연보다 관객과 아티스트가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즐기는 라이브 공연이 될 것”이며 “아티스트가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는 뮤직토크쇼로 관객은 아티스트의 진솔한 이야기와 음악을 라이브로 들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KT뮤직과 카페베네는 고객들이 오프라인 공간인 카페에서 라이브 음악을 들으며 아티스트와 직접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해 고객이 음악과 커피 브랜드가치를 경험하게 하도록 크로스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텐아시아=권석정 기자 moribe@
사진제공. KT뮤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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