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나거나 미치거나' 나종찬, 오연서 정체 깨닫다'잃어버린 여동생'

MBC’빛나거나미치거나’

MBC’빛나거나미치거나’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나종찬이 자신의 잃어버린 여동생이 오연서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10일 방송된 MBC’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왕소(장혁)와 신율(오연서)의 관계를 알아버린 황보여원(이하늬)이 세원(나종찬)을 시켜 신율을 죽이라는 명령을 내렸다.

세원에게 납치를 당한 신율은 죽기 전 세원의 검 끝에 달린 (?)를 보고 “발해인이냐”고 물었고, 세원은 “발해인인것을 잊은지 오래다”라며 칼을 빼 들었다.

세원은 신율이 “어릴 적 부모님과 오빠가 죽임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신율이 자신이 어렸을 적 잃어버렸던 여동생이라는 사실을 알게됐다.

세원이 혼란스러운 상황에 머뭇거리자 신율은 그 틈을 타 밖으로 도망쳤다. 몸에 냉독이 퍼진 신율은 얼마 안 가 세원에게 붙잡았지만 신율의 목숨을 살려주며 자리를 떴다.

텐아시아=조슬기 인턴기자 kelly@
사진. MBC’빛나거나미치거나’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