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텐아시아=박수정 기자]’풍문으로 들었소’ 유호정이 이준과 고아성으로부터 아기를 갈라놨다.

10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풍문으로 들었소’ 6회에서는 최연희(유호정)가 한인상(이준)과 서봄(고아성)으로부터 아기를 정해진 시간만 볼 수 있게 처리했다.

서봄은 수유 시간에만 아기를 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서운함을 느꼈다. 이후 한인상은 최연희에게 “저희가 진영이 자주 보면 안돼요?”라고 말했다. 최연희는 “자식을 기분 따라 저 하고 싶은 대로 키우면 어떻게 하겠어”라며 “어렸을 때부터 잘 키워야지”라며 냉대했다.

한인상은 “저희랑 의논을 먼저 하셨어야죠. 저희가 친권자이고 양육권자인데”라며 반박했다. 서봄은 “저희 의견도 존중해주셨으면 좋겠어요”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최연희는 “너희 아직 미성년자야. 제 앞가림을 해야지”라고 못 박았다.

이에 한인상은 화가 나 법 선생님에게 소송 여부에 대해 물었고, 선생님은 “양육권 소송은 더 좋은 환경에서 키울 수 있는 사람이 승리한다”며 한인상을 차단했다.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soverus@
사진. SBS ‘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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