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의 이혼 소송이 보도된 가운데 과거 김동성과 아내 오 모 씨의 발언에 이목이 집중된다.

김동성 부부는 지난 2012년 4월 SBS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해 프로포즈에 얽힌 에피소드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내 오씨는 “(프로포즈를)기대 하고 나갔더니 사람이 바글바글한 중국집이었고 심지어 줄서서까지 기다렸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음식에서 반지라도 나올까봐 조심조심 먹었는데 김동성이 갑자기 자켓에서 반지를 꺼내더니 ‘야 됐지?’라고 해 화가 나서 그냥 집에 바로 갔다”며 실망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동성은 “아내의 화를 풀어주기 위해 꽃 한 바구니 씩 배달을 해 총 20 바구니를 가져다줬다”고 설명했다.

김동성과 오씨는 지난 2004년 결혼해 부부 생활을 이어갔으나 현재 이혼 소송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SBS ‘자기야’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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