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진혁
배우 최진혁
배우 최진혁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배우 최진혁이 다음 작품 상대로 공효진을 언급했다.

최진혁은 10일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해 입대를 앞둔 소감을 이야기했다.

이날 최진혁은 입대 후 자신의 모습을 그리며 “로맨틱코미디로 컴백하고 싶다”고 밝혔다. 상대 배우에 대한 질문에는 “공효진 선배”라고 답하며 “드라마 ‘파스타’를 같이 한 적이 있는데 ‘내가 이선균이었으면 좋겠다’라고 생각한 적이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최진혁은 “공효진의 연기가 정말 사랑스럽기도 한데 상대배우를 잘 받아주는 것 같다. 또 상대 남자배우가 다 잘 되지 않았느냐. 한 번은 호흡을 맞추고 싶다”고 공효진을 상대 배우로 꼽은 이유를 설명했다.

최진혁은 오는 31일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팽현준 pangpa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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