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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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 김동성의 이혼 소송이 보도된 가운데 과거 김동성의 이혼설이 재조명 받고 있다.

지난 2012년 김동성은 아내 오 모 씨를 사칭한 여성에 의해 이혼설에 휘말린 바 있다. 이 여성은 당시 오 씨가 분실한 휴대전화를 습득해 한 매체에 거짓 제보했다.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서류를 접수했다는 거짓 제보와 인터뷰까지 하는 등 대담함을 보였다.

이에 김동성은 당시 “아이와 아내가 내 옆에서 자고 있는데 무슨 황당한 소리냐”며 불쾌한 기분을 감추지 못했다.

김동성 부부는 지난 2004년 결혼해 11년 간 부부의 연을 이어왔으나 현재 이혼 소송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텐아시아=이은호 인턴기자 wild37@
사진. SBS ‘자기야’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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