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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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장서윤 기자] “주말극만 세 번째네요”

배우 윤박이 연이어 주말극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10일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MBC 새 주말드라마 ‘여왕의 꽃’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윤박은 “어찌하다 보니 주말연속극만 세 번 연속으로 출연하게 됐다”라며 웃음지었다.

‘여왕의 꽃’은 오로지 출세와 성공이 행복이라고 믿는 한 여자가 그녀가 버린 딸과 재회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휴먼 멜로드라마다.

극중 윤박은 재벌가 집안의 자제로 스타셰프 레나 정의 친딸 강이솔(이성경)과 로맨스를 엮어간다.

윤박은 “심약하고 엄마의 의견을 따르는 마마보이 기질을 지닌 인물이 이솔을 만나면서 달라지고 스스로 행동하게 되는 인물로 변해간다”고 전했다. 또 “주말연속극을 세 번째로 하게 됐는데 이번에도 식구들과 호흡을 잘 맞추고 싶다”고 들려주었다.

‘여왕의 꽃’은 14일 첫방송한다.

텐아시아=장서윤 ciel@
사진. 팽현준 pangp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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