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균성
강균성
강균성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가수 강균성이 단발 머리를 자르고 싶다고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에는 뮤지와 강균성이 출연해 입담을 펼쳤다.

이날 강균성은 “머리를 언제 자를지 타이밍을 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컬투가 어디까지 자를 것이냐”고 물었고 강균성은 “이것 저것 해보고 싶던 머리가 많았다. 나이가리아 파마? 나이아가라 파마 그런 것도 해보고 싶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균성은 “1년 동안 기르는 것이 힘들었다. 확 자르기엔 아깝기 때문에 뭐든지 해보고 나서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하지만 강균성은 “머리 정말 자르고 싶다. 빨리 자르고 싶다”며 곧 헤어스타일을 바꿀 것이라 밝혔다.

강균성은 단발 머리로 전 대한항공 부사장 조현아의 패러디를 하는 등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강균성이 속한 노을은 오는 13일부터 15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텐아시아=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
사진제공. 인스타그램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