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하이드 지킬, 나’
SBS ‘하이드 지킬, 나’
SBS ‘하이드 지킬, 나’

‘하이드 지킬, 나’ 윤태주(성준)이 자신이 이수현이라 밝혔다.

5일 방송된 SBS ‘하이드 지킬, 나’에서 로빈(현빈)을 가장한 구서진(현빈)이 윤태주(성준)의 집을 방문했다.

이날 로빈인 척한 구서진은 “제 시작이나 다름 없는 이야기인데, 서진이는 자신 이야기를 거의 한 적이 없다”고 태주에게 말했다.

태주는 “그 일이 재현돼, 그날 일이 떠오르면서 감당할 수 없었던 모양이다”라며 구서진의 인격이 숨은 거라고 말했다.

이에 구서진은 기억에 대해 “어떤 부분은 선명하고 어떤 부분은 흐릿하다”고 답했다. 태주는 최면을 통해서 로빈의 기억을 끄집어내고자 했다.

최면상태 걸린 듯한, 구서진은 “친구를 기다린다”며 이후 같이 놀이기구에 입장했다고 말했다. 이후 유괴된 이야기를 하며 “친구랑 같이 간다”고 말했다. 이에 태주는 “그게 아니죠”라며 “서진이가 먼저 끌려갔고 수현이가 유괴범에게 매달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태주는 “네 친구 이 수현이니까”라고 기억에 대해 알고 있는 이유를 밝혔다.

글. 임은정 인턴기자 el@tenasia.co.kr
사진. SBS ‘하이드 지킬, 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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