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안나 깜짝 고백 “남자친구 있다. 김창렬 같은 느낌”

개그우먼 허안나

개그우먼 허안나

허안나가 남자친구의 존재를 알렸다.

5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는 개그맨 이광섭과 허안나가 출연, 청취자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날 허안나는 “(허안나가) 홍대 참치집에서 남자와 있는 것을 본 적이 있다”는 청취자의 제보에 “지금 남자친구다”라고 깜짝 고백했다.

이후 김창렬은 “남자친구가 어떤 분이냐”고 물었고 허안나는 “그것은 밝힐 수 없다. 남자 친구는 키가 크고 얼굴이 작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그는 “키가 183cm라 김창렬 같은 느낌이다. 한살 많은 연상인데 덕분에 인생이 정말 행복하다고 느끼게 됐다”며 남자친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K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