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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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포미닛이 미국 퓨즈TV가 선정한 2월의 베스트 EDM 톱10으로 선정됐다.

미국 음악전문채널 퓨즈TV는 포미닛 ‘미쳐(Crazy)’를 Chris Brown & Tyga, Zedd & Selena Gomez 등 해외 유명 뮤지션과 함께 2월 베스트 EDM 톱10(10 Best Dance Songs We Heard in February)으로 선정했다. 아시아 가수로는 포미닛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퓨즈 TV는 “포미닛의 ‘미쳐’는 감각적 트랩비트와 중동 느낌을 더한 신디사이저와 악기가 적절히 사용한 곡, 포미닛에게는 물론 2015년을 통틀어 가장 대단한 클럽 음악 중 하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포미닛 ‘미쳐’는 국내외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포미닛은 ‘미쳐’로 국내 음악방송에서 7개의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인기를 증명했다. 또한, 중국 QQ뮤직 케이팝 주간차트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으며 중국 최대 음악사이트인 인웨타이 V차트에서 주간차트 1위를 달성했다.

포미닛은 강렬한 트랩힙합 사운드의 신곡 ‘미쳐’로 ‘센 캐릭터’ 영역의 대체 불가능한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다.

글. 박수정 soverus@tenasia.co.kr
사진제공. 미국 퓨즈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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