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 김재중
‘스파이’ 김재중


‘스파이’ 김재중

‘스파이’ 김재중이 피투성이가 된 채 거리에 나선 모습이 포착됐다.

KBS2 금요 미니시리즈 ‘스파이’에서는 선우(김재중)가 자신과 가족을 위해 다시 스파이가 된 엄마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27일 방송된 14회에서는 선우가 기철(유오성)에게 납치된 엄마 혜림(배종옥)을 찾기 위해 새로운 작전을 세우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안겼다. 중혁(김민재)과 기철이 서로 싸우도록 계획을 세운 것. 선우의 예상대로 중혁은 하드디스크만 넘겨받은 뒤 선우에게 수갑을 채우려고 했고, 그러던 중 기철이 도착하면서 세 사람의 갈등이 절정에 이를 것이 예고됐다.

이와 관련 김재중이 흰 셔츠에 피를 흥건히 묻은 채로, 비장한 눈빛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 공개됐다. 가슴에 압박 붕대를 감은 김재중이 아픈 몸을 이끌고 작전에 나서기 위해 총을 장전하는 모습을 드러낸 것.

김재중의 피투성이 장면은 지난달 27일 인천의 강화도에서 약 5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촬영 분은 종영을 앞둔 ‘스파이’의 클라이맥스에 속하는 장면. 김재중은 꼼꼼하게 동선을 체크하고, 리허설을 반복했다. 또한 붕대 감을 모습을 분장할 때는 직접 소품용 피를 묻히기도 했다. 이어 촬영이 시작되자 김재중은 내면 깊은 감정 연기를 이끌어내며 스태프들을 감탄케 했다.

제작진 측은 “‘스파이’의 마지막 15, 16회에서는 더욱 폭발적인 김재중의 활약이 펼쳐질 것”이라며 “마지막까지 손에 땀을 쥐는 박진감 넘치는 스토리가 그려질 ‘스파이’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스파이’의 15, 16회는 오는 6일 오후 9시 30분부터 11시 10분까지, 2회 연속 방영된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아이엠티브이, 디엔콘텐츠, 스튜디오세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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