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투명인간’
KBS2’투명인간’
KBS2’투명인간’

‘투명인간’의 방송 포맷이 변경됐다.

4일 방송된 KBS2’투명인간’ 에서는 디자인 회사를 방문했다. 오프닝에서 MC들은 지난 주 새로 합류한 MC육성재에게 출연 소감을 물었고, “차차 성장하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말을 이어갔다. 이어 육성재는 “내가 나온 뒤로 0.1% 올랐다”고 덧붙이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이 날’투명인간의 게스트로 그룹 신화가 출연 해 새로운 포맷으로 녹화에 임했다. 그 동안 ‘투명인간’은 ‘회사가 놀이터’라는 콘셉트로 출연진들이 회사 안에 클럽, 유치원 등의 장소를 꾸며 무작위로 들어오는 회사원들과 상황극, 토크쇼를 진행 했었다. 하지만 ‘실시간 쌍방향 사내방송’이라는 제목으로 회사 안 전체 사무실에 방송을 하며 회사원들에게 실시간 문자를 받아 심부름, 부탁, 고민, 복수 등을 들어주는 방식으로 변경되며 성공적인 효과를 볼 수 있을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처음 보는 포맷으로 의아해 하던 신화에게 “공중파 최초로 시도하는 것이다”라며 강호동은 기대를 당부했다.

글. 조슬기 인턴기자 kelly@tenasia.co.kr
사진. KBS2’투명인간’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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