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킬미 힐미’
MBC ‘킬미 힐미’
MBC ‘킬미 힐미’

지성과 황정음이 과거의 인연을 깨닫고 눈물을 쏟았다.

4일 방송된 MBC ‘킬미힐미’ 16회에서는 오리진(황정음)의 실제 이름이 도현이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과거의 기억을 떠올리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리진은 친어머니의 사진을 보던 중 어머니가 자신을 도현이라고 부르던 기억을 떠올리고 동시에 학대받던 모습도 함께 기억해낸다. 이에 리진은 놀라서 오열한다.

리진의 모습에 리온(박서준)이 달려와 달래지만 리진은 한번 떠오른 기억에 계속해서 눈물을 흘린다.

도현 또한 과거 자신의 기억 속의 여자아이가 리진이었음을 기억해내고 ‘지하실 아이는 학대되고, 무입적자인 나에게 호적을 양보하고, 학대의 흔적은 사라진다’라며 어린시절 진실을 알아낸다.

글. 장서윤 ciel@tenasia.co.kr
사진.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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