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크리스틴 스튜어트
크리스틴 스튜어트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약혼을 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그의 전 연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근황이 관심을 끌고 있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현재 영화 ‘아메리칸 울트라’ ‘애너스시저’ ‘스틸 앨리스’ 등의 촬영과 개봉을 앞두고 있다.

또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최근 두 차례 동성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다. 지난달 미국의 연예매체 스플리쉬 닷컴은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하와이에서 레즈비언 친구와 데이트를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자신의 전 어시스턴트이자 동성연애자인 알리시아와 미국 하와이의 해변을 거닐며 손깍지를 끼는 등 흡사 연인끼리 하는 애정행각을 선보였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이에 앞서 케이티 페리의 어시스턴트인 탐신과도 한 차례 동성 열애설에 휩싸여 화제를 모았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트와일라잇’을 통해 인연을 맺은 로버트 패틴슨과 2009년 교제를 시작했고 불륜설에 휩싸인 후 헤어졌다.

전 연인 로버트 패틴슨은 3일(현지시각) 연인 에프케이에이 트위그스와 약혼을 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미국 연예매체 피플은 “두 사람이 나란히 약혼 반지를 나눠 겼다. 이미 로버트 팬틴슨의 집에서 두 사람은 함께 생활하고 있다”고 전했다.

글. 윤소희 인턴기자 sohee816@tenasia.co.kr
사진제공. 영화 ‘클라우즈 오브 실스마리아’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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