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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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빅스가 신곡 ‘이별공식’으로 컴백 후 첫 1위의 영광을 안았다.

빅스는 3일 방송된 SBS MTV ‘더 쇼’에서 ‘이별공식’ 무대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데에 이어 니엘, 포미닛, 엠버, 레인보우 등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1위에 등극했다.

빅스의 리더 엔은 수상 직후 “항상 변함없이 빅스의 시작을 응원해주고 사랑해주는 별빛들 덕분에 음원차트 올킬도 해보고 이런 좋은 상을 받게 되었다고 생각한다”며 “계속해서 별빛 분들의 앞길을 밝혀주는 그룹이 되겠다”는 훈훈한 소감을 밝혔다.

빅스의 신곡 ‘이별공식’은 90년대를 풍미했던 댄스곡 R.ef의 ‘이별공식’을 리메이크한 곡으로 원곡의 아름다운 멜로디와 밝은 느낌은 그대로 살리면서 유니크하면서도 트렌디한 편곡을 가미해 남녀 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노래로 재 탄생된 곡이다.

원곡과는 색다른 느낌으로 재해석된 2015년 버전 빅스 표 ‘이별공식’은 빅스의 숨겨둔 반전 매력이 빛을 발하는 퍼포먼스와 함께 음악 팬들의 관심을 불러 모으며 음원차트 올킬에 이어 이번 음악프로그램에서도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1위를 통해 빅스는 기존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 외에도 풋풋하면서도 에너지 가득한 새로운 모습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는 진정한 대세 아이돌임을 입증했다.

빅스는 타이틀곡 ‘이별공식’으로 첫 1위를 수상한 이후 각종 음악프로그램을 통해 계속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빅스는 오는 28, 29일 양일간 올림픽 체조 경기장에서 ‘VIXX LIVE FANTASIA UTOPIA’를 개최한다.

글. 최진실 true@tenasia.co.kr
사진. SBS MTV ‘더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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