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화면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화면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화면

장혁이 류승수에게 이덕화의 역모를 알렸다.

2일 방송된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에서는 정종(류승수)에게 자신이 조의선인의 수장임을 알리는 왕소(장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왕소는 “폐하께선 지금 독에 중독되셨습니다. 폐하가 읽으실 상소문에 누군가 독 가루를 뿌렸습니다”라고 알린 뒤 “왕 집정(이덕화)입니다”라고 고했다.

이어 왕소는 “조의선인 수장 왕소 폐하께 간언 드립니다. 이 나라 반역 무리의 수장 왕 집정을 제 두 손으로 처단할 수 있게 윤허하여주시옵소서”라고 청하며 왕 집정과의 전면전을 예고했다.

글. 이은호 인턴기자 wild37@tenasia.co.kr
사진제공.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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