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 마녀' 한지혜, 고주원에 이별 선언 "이제 정말 끝이에요"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

MBC ‘전설의 마녀’ 한지혜가 고주원에게 이별을 선언했다.

28일 방송된 MBC ’전설의 마녀’에서는 남편 마도현(고주원)을 따라 파티장에 간 문수인(한지혜)의 모습이 그려졌다.

파티장에서 과음을 한 수인. 도현은 수인을 호텔로 데리고 갔고 다음 날 잠에서 깬 수인은 도현을 원망했다.

수인은 “당신 정말 왜그래요. 이렇게 막무가내로 억지 부리는 사람 아니었잖아요”라며 “당신 이럴 수록 난 당신에게서 점점 멀어져간다는 거 모르겠어요?”라고 소리쳤다. 도현은 “그딴 거 알고 싶지 않아. 내 방식대로 할거야”라며 고집을 부렸다. 수인은 “이제 정말 끝이에요”라며 둘의 관계가 끝났음을 밝혔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MBC ‘전설의 마녀’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