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장미빛 연인들’ 방송화면
MBC ‘장미빛 연인들’ 방송화면
MBC ‘장미빛 연인들’ 방송화면

MBC ‘장미빛 연인들’ 장미희가 가짜 아들을 만난 뒤 눈물을 흘렸다.

28일 방송된 MBC ’장미빛 연인들’에서는 모친 박필순(반효정)의 계획으로 가짜 아들과 만난 고연화(장미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고연화는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았고 그의 모친 박필순은 연화를 기쁘게 하기 위해 그에게 가짜 아들을 만나게 할 계획을 세웠다.

이날 필순은 연화의 방을 찾아 “연화야 놀라지 마. 네 아들 찾았대”라며 “나도 안 믿기는데 지금 여기로 오고있대”라고 말했다. 연화는 믿기지 않는 표정으로 “정말이요?”라고 물은 뒤 “엄마. 가슴이 터질 것 같아”라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가짜 아들을 본 연화는 눈물을 흘리며 그를 껴안았다.

글. 최지현 인턴기자 morethan88@tenasia.co.kr
사진. MBC ‘장미빛 연인들’ 방송화면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